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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보건의료지원 캠페인
본 캠페인은 글로벌 도네이션쇼 W를 통해 방송된 사례를 재구성하였습니다.

굶주림에 갇힌 아이들

세상에 단 둘만 남겨진 슬픔보다​
더 큰 슬픔은 배고픔입니다.

부모에게 버려진​
열두 살 가장, 하비네자​

2년 전 하비네자 남매를 두고​
말없이 떠나버린 부모님​

슬퍼할 겨를도 없이​
하비네자는 유일한 가족인​
어린 동생을 책임지기 위해​
가장이 되어야 했습니다.

열두 살, 어린아이인 하비네자에게​
하루하루 느껴지는 배고픔은​
이유도 알지 못한 채 버려진 그리움보다​
더 슬프게 다가옵니다.

하루 종일 일해 얻을 수 있는​
옥수수 가루 한 줌

​굶지 않기 위해 이웃에게​
매일 일거리를 얻어야 하는 하비네자​

​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게 일하는​ 오빠가 안쓰러운 어린 동생은
작은 손으로 냄새나는 비료를 퍼 담으며​
하비네자의 고된 하루를 도와봅니다.

힘들게 일한 돈으로 살 수 있는 옥수수 가루 한 줌은​
남매의 배를 채우기에는​ 턱없이 부족하기만 합니다.

​굶주림보다 무서운 건 없음을 알기에​
하비네자는 일을 멈출 수 없습니다.

“정말 슬픈 건 동생과 제가
먹을 게 없어서 굶는 거예요...”​

숟가락 하나로 나눠먹는 배고픈 끼니지만​
먹을 수 있어 다행인 오늘​

​물로만 배를 채워야 하는 날도 많아​
배고픈 동생을 바라보는​
하비네자의 마음은 아려옵니다.

​오롯이 둘이서만 감당해야 하는 생계,
참아도 익숙해지지 않는 굶주림은​
끝나지 않을 것 같기에​
매일매일이 두렵기만 합니다.

굶주림에 갇혀버린 하비네자와 어린 동생이​
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​

후원금은 하비네자 남매를 포함해서 전 세계 굶주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식량을 지원하고
영양실조 등으로 건강을 해친 아이들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.

2024년에도 굶주림이 두려운 아이들은 존재합니다.

하비네자가 살고 있는 아프리카 르완다의 경우 농사로 생계를 이어가지만​
기후변화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
이에 하비네자 남매와 같이 굶주림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.

르완다와 하비네자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.
현재 전 세계 8억 1,100만 명이 식량 부족으로 시달리고 있으며,
4,230만 명이 기근의 위기에 처해있습니다. (출처:WFP, 2024)

이에 굿네이버스는 르완다를 포함한 49개국 271개 사업에서
보건의료지원사업을 수행하며 ​보건시설 건립, 의약품 지원,
영양식 배분 등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

일시후원 계좌 : 우리은행 1005-701-564322 (입금자명, 하비네자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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